좋은 작가와 책 소개

영혼의 단짝, 좋은 식물과 책 추천

힐링북 2021. 7. 18. 16:13

인간은 자연에서 왔기에 자연을 늘 그리워합니다.

그것을 바이오필리아(biophilia) 

녹색갈증이라고 하는데요,

하버드대 생물학 교수 에드워드 윌슨은

모든 인류에게 자연을 좋아하는

생명체의 본질적이고 유전적인 소양이 있다고 말합니다.

답답한 도시, 모래처럼 서걱이는 관계를 벗어나

자연을 향해 떠나고 싶어도

나에게 주어진 책임과 일상의 무게가

시간을 붙잡고 발을 매어둡니다.

그럴 때 내 안의 자연과 만나는 일

바로, 아름다운 식물을 키우고

좋은 책을 읽는 것입니다.

삭막한 거실에 식물을 들이면

말없이 뿌리내리고 싹을 틔워

아름다운 생명의 꽃을 피워냅니다.

물과 흙, 햇살과 바람만 있어도 충분한

소박한 친구입니다.

이 친구는 주는 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생명의 씨앗이 열매로 익어가는

놀라운 기적을 선물하며,

미세먼지와 전자파를 흡수하고

공기를 맑게 정화해

가족의 건강을 지켜줍니다.

 

삶은 문제의 연속입니다.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마음의 상처와 분노,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해주는

두 번째 친구.

내가 초라할 때나 아플 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속 깊은 친구가

바로, 책입니다.

길이 없는데 길을 찾아야 할 때,

세상 어디에도 구원의 빛이 보이지 않아

한없이 절망할 때도

책은 나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어 줍니다.

그 힘으로 다시 일어나

마음의 화분에 씨앗을 심습니다.

슬픈 마음에 행복의 씨앗을 심으면

무지갯빛 향기로운 꽃이 피어나고,

힘겨운 일상도 살아갈만한 것이 됩니다.

우리가 떠나온 자연으로 돌아가기 전

지구별에서의 소풍을

손 꼬옥 잡고

즐겁게 걸어갈 수 있게 해주는

두 친구.

마음에 평화와 위로를 주는

반려식물과 좋은 책을

엄선하여 소개해 드릴게요.

‘향기로운 책읽기’와 함께

가슴속에 반짝이는

희망의 별을 발견하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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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책읽기

꽃을 닮은 책읽기로 향긋한 여유와 행복을 드리고 싶습니다♡ 집에서 기르기 쉬운 예쁜 반려식물과 혼자 알기 아까운 좋은 책들을 엄선하여 소개해 드릴게요^-^ 힘겨운 날도 향기로운 책읽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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